솔직히 저는 3년 전에 이 제도를 제대로 알았더라면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을 겁니다. 직업학교에서 전기를 배우다 중도에 그만뒀을 때, 지원금도 못 받고 채무만 늘어나던 그 시절이 지금도 아깝습니다. 이번에 목포에서 전산회계 교육을 앞두고 제대로 챙겨보니, 실업급여와 직업훈련을 함께 활용하면 생각보다 훨씬 탄탄한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그 내용을 정리해 둡니다. 직업능력개발수당과 훈련연장급여, 알면 달라지는 것들제가 고용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나서 처음 알게 된 게 바로 직업능력개발수당이었습니다. 직업능력개발수당이란, 고용센터 소장이 공식적으로 지시한 훈련을 수강하는 날에 한해, 기존 구직급여 위에 하루 7,530원이 추가로 붙는 수당입니다. 쉽게 말해 훈련을 받는 날마다 소액이지만 돈이 하나 더 쌓이는 구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