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주식 투자를 하면서 거시경제 같은 건 남의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미국 금리가 오르든 내리든, 그냥 오늘 차트만 보면 된다고 믿었던 거죠. 그러다 단타에서 반복적으로 손실을 맞고 나서야 제가 얼마나 좁은 시야로 시장을 보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매크로 환경을 모르고 개별 종목만 들여다보는 건, 날씨도 확인 안 하고 등산에 나서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요. 매크로 환경을 모르면 투자는 도박이 된다제가 단타를 하던 시절에 가장 크게 놓쳤던 것이 바로 거시경제, 즉 매크로(Macro) 환경입니다. 여기서 매크로 환경이란 금리, 물가, 환율처럼 개별 기업의 노력과 상관없이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조건들을 의미합니다. 축구로 치면 홈 경기냐 원정이냐, 혹은 고산지대라는 기후 조건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