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후반부를 준비하기에 결코 늦지 않은 나이, 마침내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은 언제나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현재 조선소에서 청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저에게 53세라는 나이는 비관하거나 멈춰 서야 할 시기가 아니라, 오히려 지난날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단단하게 재도약해야 할 소중한 전환점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가슴에 품고, 그동안 소홀히 했던 제 삶의 틀을 바꾸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가고자 합니다. 1. 직장과 자격증: 새로운 업을 향한 구체적 설계현재 몸담고 있는 조선소 청소일은 육체적으로 매우 고된 현장입니다. 특히 최근 병원에서 관절염 2기 판정을 받으면서, 이제는 무리하게 다리를 쓰는 육체노동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절실한 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