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 통장을 보며 "이만큼 벌었는데 왜 남는 게 없지?"라고 중얼거린 적이 있으신지요. 저도 오랫동안 그 질문에 답을 못 했습니다. 회사에서 팀원들과 어깨를 맞대고 땀 흘려 번 돈인데, 어느새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리는 느낌. 돈을 버는 것과 돈을 다루는 것은 전혀 다른 능력이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1. 돈의 중력 — 모을수록 빨리 불어나는 이유저는 꽤 오랫동안 몸으로 버는 방식에만 익숙했습니다. 회사에 취직해서 팀원들과 유대를 쌓고, 한 방울의 땀도 가치 있다고 느끼며 협동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돌아보면 그게 잘못된 건 아니었지만, 그 방식만으로는 돈이 쌓이지 않는다는 걸 몸으로 배웠습니다.돈에는 저마다 다른 능력이 필요합니다.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쓰는 능력, 끌어당기는 능력, 그리..